한국방송협회,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실시
2008-06-03
<b>한국방송협회,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실시</b>
- 대상 신설 및 시상부문 조정, 심사위원 전문성 강화 -
-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접수 -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35회 한국방송대상이 올해부터 시상제도를 새롭게 바꾸고 2008년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작품상과 개인상 접수를 받는다.
▣ 대상 신설
우선 작품상에서는 2000년 이후 폐지된 대상을 신설했다. 작품상은 그간 3개 분야(방송예술, 저널리즘, 정보공익)로 나누어 각 분야별 대상 및 작품상을 선정해왔으나, 프로그램 탈장르 환경을 고려하여 분야를 없애고 전체 대상과 총 28개 부문 작품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 시상부문 세분화
시상부문에서는 심층․탐사보도에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심층보도R․TV와 △지역심층보도R․TV 부문을 신설했으며, 드라마부문은 △ 장편드라마TV와 △ 중단편드라마TV 부문으로 세분화했다.
‘올해의 방송인’상은 ‘개인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상부문에서는 신인 연기자․가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탤런트부문을 △탤런트상 △신인탤런트상으로, 가수부문을 △가수상 △신인가수상으로 세분화했다.
▣ 심사위원 전문성 대폭 강화
한편, 한국방송협회는 상의 권위를 높이고 심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심사위원을 방송계, 학계, 문화예술계 전반의 전문가로 구성,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대폭 보완했다.
제35회 한국방송대상은 예심과 본심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예심은 심사종료 후, 본심은 시상식(2008년 9월 3일 예정) 개최 전에 심사위원 명단과 함께 발표된다.
☏ 문의 : 한국방송협회 기획사업팀 손계성 팀장(02-3219-5573), 김종석 차장(02-3219-5565)
첨부 :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및 개인상 시상부문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