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광장
HOME > 알림광장

보도자료

朴 대통령 “낡은 방송 규제 혁파해 공정 경쟁 촉진”
2014-09-03


보도자료.jpg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2일 저녁 630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방송계 및 방송유관기관 인사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방송의 날 축하연을 개최했다.

축하연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방송 콘텐츠는 창조경제와 미디어 산업의 핵심이라며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갖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매체 간 창의적인 융복합이 이루어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정부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여 공정하고 활발한 경쟁이 촉진되는 방송 환경을 만드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안광한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방송의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방송 산업은 분야별 이해관계에 따른 소모적이고, 국지적인 갈등을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익과 국민에게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과 산업적 역량 제고에 충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날 축하연에서는 지상파 UHD(초고화질) 직접 수신 및 현장 생중계가 시연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내외에 설치된 총 11대의 대형 UHD TV를 통해 관악산, 남산 및 용문산 송신소에서 송출 중인 지상파 UHD 실험방송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축하연 진행 상황도 4대의 UHD카메라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장내 생중계를 실시했다.

오늘 열린 축하연에 이어 방송의 날인 93일에는 제4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KBS홀에서 열려 MBC-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ITU(국제전기통신연합)로부터 ‘HL’이라는 독자적인 콜사인을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첨부 : 방송의 날 축하연 현장 사진

문 의 : 한국방송협회 민영동 대외협력부장 (02-3219-5576, 010-3444-5576)

     한국방송협회 대외협력부 최상훈 (02-3219-5579,010-9451-5514)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