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진단] 지상파방송의 미래, 길을 찾자” 세미나 개최
- 디지털 전환의 법적 문제 해결책 및 미래방송의 주파수 할당 방법 제시 -
한국방송협회(회장 우원길)는 ‘긴급진단 : 미래방송(지상파방송), 이제는 길을 찾자’ 세미나를 9월 20일 오후 3시에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정연우)가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강상현 교수(연세대)의 사회와 최우정 교수(계명대 법경대학)의 발제로 진행된다. 발제 주제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상파 방송과 관련된 법적 문제점”이며, 7명의 토론자는 미래방송의 출발점인 디지털 전환이 가진 현실적인 문제점을 기술적 측면, 시청자 측면에서 다양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의 기본적인 혜택인 다채널 서비스의 허용이 배제되면서 발생되는 시청자 권리 침해에 대한 해결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의 기술적 혜택인 주파수 효율성 확보가 향후 사업자 중심의 이익추구 대상이 아니라, 시청자의 미래를 위해 재투자되어야 할 공공재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미나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윤석년 교수(광주대)
▷ 백종호 교수(서울여대)
▷ 정화섭 사무총장(DTV코리아)
▷ 김칠성 국장(KBS 기술전략국)
▷ 최동환 회장(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 노영란 사무국장(매체비평우리스스로)
▷ 한석현 팀장(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 첨부 : 보도자료1
* 문의 : 박상호 연구위원(한국방송협회 정책실)
02-3219-5574, 010-8631-6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