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시간 자율화, 시청자 채널 선택권 확대
- 지상파 방송사, 심야시간대의 공적 서비스 강화 기회로 삼을 것 -
한국방송협회(회장 우원길)는 방송통신위원회가 9월 7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방송시간 자율화 결정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지상파 방송시간 자율화가 “국민들의 시청권 확대와 우리나라 방송영상 산업의 선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오늘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은 우리 방송사(史)에 기록될 매우 의미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심야시간대 유료방송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시청자들은 이제 지상파의 건전한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게 됐고, 각종 뉴스와 생활 정보, 재난 재해방송들도 보다 신속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상파방송사의 공적 책임 수행도 더불어 강조했다.
지상파 방송시간 규제는 그동안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케이블, 위성방송, IPTV, 종합편성 PP 등은 방송시간에 제약이 없는 반면, 지상파 방송만이 새벽 1시에서 6시까지는 방송이 금지되어 온 대표적인 지상파차별 규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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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1. 보도자료
2. 성명서 “지상파방송의 방송시간 자율화는 진정한 방송의 보편적 서비스로 이어질 것입니다” 전문
3. 지상파방송시간 변천사
* 문 의 - 손계성 실장(한국방송협회 정책실), 02-3219-5581/010-2602-0838
김찬아 연구위원(한국방송협회 정책실), 02-3219-5589/010-3402-9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