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 일본 대지진 관련 성금 모금 적극 참여
2011-03-14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지진 및 쓰나미와 관련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방송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방송협회 회장단인 KBS(사장 김인규), MBC(사장 김재철), SBS(사장 우원길), EBS(사장 곽덕훈), CBS(사장 이재천) 사장은 오늘(14일), 이번 대지진으로 우리 교포를 포함해 사상자가 대거 속출하고 피해 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방송을 통한 구호 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S는 “일본 대지진, 우리의 사랑을 모읍시다”라는 타이틀로 3월 1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특별 모금 생방송을 실시하고, MBC와 SBS도 3월 16일 모금 관련 생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방송협회 회장단은 ARS(전화 자동 응답 장치)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모금 방송을 확대할 예정이다.
첨 부 : 보도자료 1부. 끝.
☏ 문 의 : 김범수 한국방송협회 경영지원팀장(02-3219-5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