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뿌리깊은 나무>, 제39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에 선정
- 서울드라마어워즈2012에 이어 대상 2관왕 -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작품, 한국 내에서도 각광 -
SBS <뿌리깊은 나무>가 오늘(9월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KBS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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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회장 우원길)가 주최 주관하고 SBS TV가 생방송한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우원길 회장은 대상을 시상하기에 앞서 “방송의 날인 오늘,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한류 사랑에 감사드리며 방송인 모두 무한 책임감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대상을 받은 장태유 PD는 “연달아 상을 받는 기쁨을 땀을 흘려준 모든 스태프와 함께 하겠다. 그리고 뿌리깊은 나무의 진정한 밀본인 김영현, 박상연 작가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 했다. 이어서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는 “사랑해 주신 시청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한국방송대상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까지 TV와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방송 프로그램과 공적이 있는 방송인을 대상으로 했으며, 각 방송사의 1차 심사를 거쳐 출품 및 추천된 후보자/작을 대상으로 대상 1편과 작품상 33편, 개인상 24인을 선정했다.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한석준(KBS), 김주희(SBS), 이성배(MBC) 아나운서 3명이 함께 진행했다. 한편, 오늘 대상을 받은 SBS <뿌리깊은 나무>는 지난 8월 30일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 시상식에서도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첨부 : 보도자료, 시상식 순서, 사진
* 문의 : 김주희 차장(한국방송협회 정책실), 02-3219-5578/010-9447-990
김찬아 연구위원(한국방송협회 정책실), 02-3219-5589/010-3402-9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