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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UHD중계로 평창올림픽 성공에 역할할 것
2017-09-01

“UHD중계로 평창올림픽 성공에 역할할 것


- 한국방송협회, 54회 방송의 날 축하연 개최

한국방송협회(회장 고대영)1일 저녁 630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방송계 및 방송유관기관 인사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방송의 날 축하연을 개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송통신위원장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다채롭고 풍성한 방송 콘텐츠는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을 지구촌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방송 산업을 활성화하고 콘텐츠 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방송인들이 자신의 일에 더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국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고대영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88 서울올림픽 이후 두 번째이자, 동계대회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평창 올림픽의 UHD 중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세계인의 축제가 성황리에 치뤄지도록 지상파 방송이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이어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혁신과 투자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지상파가 공정한 경쟁 여건 속에서 공적 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방송의 날은 우리나라가 194793ITU(국제전기통신연합)로부터 ‘HL’이라는 독자적인 콜사인을 부여받음으로써 비로소 방송에 관한 독립적인 주권을 갖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편, 이 날 축하연에 앞서 개최된 방송진흥유공 시상식에서는 방송발전에 크게 공헌한 전현직 방송인에 대한 정부의 포상이 실시되었다. 역사 및 문화 전문 기자로 34년간 KBS에 재직하며 역사문화보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KBS 이동식 본부장이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연기자 김영애씨가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문화훈장 5, 문화포장 6, 대통령표창 13, 국무총리표창 13명 등 총 37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또한 방통위원장표창 14, 과기정통부장관표창 5, 문체부장관표창 15명 등 34명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첨부 : 1. 방송의 날 축하연 현장 사진

문 의 : 한국방송협회 손계성 대외협력부 국장 (02-3219-5581, 010-2602-0838)

한국방송협회 최상훈 대외협력부 차장 (02-3219-5579, 010-945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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