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중간광고 도입 촉구
2016-04-01
“조속한 중간광고 도입” 촉구
- 2016년 한국방송협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1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올 초 최악의 위기에 처한 지상파 방송사의 재원 안정을 위해 차별 규제의 철폐를 촉구했다.
안광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과 2월 지상파 방송이 IMF이후 17년 만에 최악의 광고매출을 기록했다“며 ”42년 만에 지상파에 도입된 광고총량제도 결과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총회에 모인 지상파 방송 대표들은 “광고총량제가 뒤늦게 시행되면서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으로 볼 때, 중간광고 도입도 적절한 시기를 놓치고 계속 미뤄진다면 지상파 방송은 조만간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총회에서 지상파 방송 대표들은 올해 안에 중간광고 규제를 혁파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첨부 : 한국방송협회 총회 현장 사진, 한국방송협회 이미지 사진
문의 : 한국방송협회 대외협력부 민영동 부장 (02-3219-5576, 010-3444-5576)
한국방송협회 대외협력부 최상훈 차장 (02-3219-5584, 010-9451-5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