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전파방송 컨퍼런스 2009」행사 개최
방송통신위원회
2009-11-19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과 통신, 인터넷이 융합되는 디지털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사회의 핵심동력인 전파방송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전파방송 컨퍼런스 2009」행사를 11월 23일(월)부터 11월 24일(화)까지 양일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의적 전파이용을 통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파강국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파방송응용기술의 우수성과 전파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00년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2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양일간 전파방송과 관련한 표준화, 기술, 산업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특히, 23일 오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올해 전파방송 우수 신기술에 선정된 제품에 대한 시상과 우리나라 전파방송산업 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신 각계 공헌자들에게 전파방송진흥유공자 공로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인의 전파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전파사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었던 따뜻한 전파세상 사진·수필공모전, 전파방송공학 시제품 경진대회, 전파방송분야 논문제안 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양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파방송 관련 표준화, 기술, 산업, 정책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방통융합시대에서 전파방송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전파방송기반 신산업 창출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일차(23일)에는 전파동향 세미나(Track Ⅰ)와 방송동향 세미나(Track Ⅱ)가 각각 진행되며, 미래 전파정책 방향과 전파분야 국제표준화 동향, 중장기 방송기술 정책방향, 방송분야 표준화 동향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를 한다. 2일차(24일)에는 주파수 정책 및 표준화 세미나(Track Ⅰ),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세미나(Track Ⅱ)를 주제로 국내 주파수정책,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동향 및 시사점, 국내 근거리 무선통신 표준화 동향, 응용기술 등을 다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파방송인의 자긍심 고취와 아울러 “전파강국 대한민국”이라는 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모든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소중함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2009 전파방송신기술상 수상내역 등 끝.